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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recipe

이별하는방법_ 조금 덜 아프고 덜 슬프게

로맨틱한 브로콜리 2017. 11. 3. 10:57





이별하는방법_ 조금 덜 아프고 덜 슬프게



연애가 달콤했다면

이별은 씁쓸하죠


사랑의 유효기간 900일.


서로가 서로를 사랑했던 시간이 이제는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드는 시간이 되는 순간

이별을 결심하게 되죠










세상에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고 생각해요

드라마, 영화에서 봤던 이야기는 다 거짓말이더라구요

그냥 힘들고 아픈 시간이죠


하지만 아름다웠던 추억까지 망쳐버리기에는

그때 그 감정 그때 그 시간이 너무 아깝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보다 덜 아픈 이별하는방법을 주제로

끄적여볼까해요


혹시 지금 이별하고 있으신가요...?










이별하는방법 01. 미련은 없이



자신의 감정에 솔직했다면

그때 그 감정에 최선을 다했다면

이별의 큰 아쉬움은 없더라구요

물론 힘든 시간이 지나가겠죠

하지만 괜한 미련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줄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생각할 시간을 갖자"


이미 이 말을 하기까지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았나요?










이별하는방법 02. 비겁해지지 말자



이별을 생각하고 있다면 시간을 끌지 말아요

이미 상대방도 달라진 공기를 느끼고 있으니까 말이에요

나쁜 사람이 되기 싫어서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어서

이별을 미루고 또 미루고...

혹시 상대방의 입술에서 이별이라는 말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건 아니죠...?


그보다 잔인한 이별은 없다는걸 꼭 명심해요



연애도 능력

내 연애능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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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하는방법 03. 하지 말아야 할 말



"널 만났던 시간이 아까워"

"왜 널 만났을까 후회해"


이별의 순간 감정이 격해지는거 알아요

참아왔던 모든걸 내뱉기 쉽상이죠

하지만 이별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아프고 힘든데

상처를 더해줄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이별하는방법 04. 피하지 말아요



이별의 그 순간이 싫어서

몇 자 되지 않는 글로 이별을 말하지 말아요

짧은 몇 글자로 이별을 말하기에는

그동안 지내왔던 시간이 너무 길었잖아요

이별을 말할 용기도 없는 그런 사람은 아니잖아요


조금 편하자고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는 말자구요









이별하는방법 05. 갑작스러운 이별



갑작스러운 이별만큼이나 당황스러운 일이 있을까요?

어떠한 이별의 징후도 없이

갑작스럽게 이별을 말하는 상황...

반대로 생각해보면 당황스럽지 않을까요?

내가 무슨 잘못이라도 한건 아닌지

계속해서 생각하게 되죠

이별의 상황을 끄는 것도 좋지 않지만

갑작스러운 이별도 그다지 좋지 않아요


나.... 결혼은 할 수 있을까?

결혼가능성 Test








조금은 더 괜찮은 이별방법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오답 선택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